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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CDF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 《윤상현의 기형도감(器形圖鑑) : 정형과 비정형 사이》
작성자안용제 조회수399
작성일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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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CDF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
《윤상현의 기형도감(器形圖鑑) : 정형과 비정형 사이》

 - 5.28-6.8,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중견도예가 윤상현 개인전
 - 물레기법과 유약실험 탐구 바탕으로 작가만의 도자미학 선보여
▲ 작품이미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2025 KCDF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에 선정된 윤상현 작가의 개인전《윤상현의 기형도감 (器形圖鑑) : 정형과 비정형 사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2025년 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에 선정된 6인 작가 중 첫 번째 개인전이다.

 윤상현 작가는 조선백자의 형태와 미감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기법과 조형언어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왔다. 30년간 물레작업을 지속해오며 정형과 비정형 사이의 경계에서 생성되는 독창적인 기형(器形)의 언어를 탐구하여 이를 ‘기형도감’이라는 이름 아래에 시각화한다. 특히 작업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결정유’라 불리는 유약은 소성과 냉각과정 속에서 침상(針狀), 성상(星狀), 화상(花狀) 등 자연발생적인 문양을 천착하고 있다. 이러한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의 표면에는 깊이 있는 색감과 층이 형성되며, 이는 작가 고유의 도자미학을 드러내는 중요한 표현의 줄기를 이루고 있다.  

 공진원 전주희 공예진흥본부장은 “윤상현 작가는 물레기법과 유약실험을 오랜 기간 탐구하여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다양한 선과 형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온 작가이다. 특히 전형적인 백유를 쓰지 않고 결정유를 사용하여 동시대 달항아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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