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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와 함께하는 열흘, 공예를 매개로 일상을 즐겁게
작성자안용제 조회수239
작성일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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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자

공예와 함께하는 열흘,

공예를 매개로 일상을 즐겁게

 - 5.16.~25. ‘2025 공예주간’ 행사 개최
- 공예주간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 중심 전국에서 112개 프로그램 운영,

  7개 공예창작지원센터도 참여

▲ 행사 홍보이미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10일간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공생공락(共生工樂)’으로, 공예의 일상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단체 등이 공예주간에 함께하며 총 112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공예주간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예문화 행사 집중 개최
  오는 5월 16일(금)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와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2025 공예주간’ 개막식이 열린다. 각 지역은 공예와 지역문화의 교차점에서 ‘공생공락’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여, 공예가 품은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울 KCDF갤러리에서는 개막행사와 함께 동시대의 다양한 공예창작 면모를 소개하고 공예의 미래 방향을 제안하는 ‘미래공예’ 전시가 개최된다.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는 ‘미래공예’ 전시의 연계행사로 공예작품 제작 과정과 관련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미래 공예의 담론형성 및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행사 등이 진행된다.

  청정한 자연환경의 도시 고성은 달홀문화센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 생태와 공예를 연결한 친환경 전시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로재에서 공예품과 차(茶) 문화의 어울림을 즐길 수 있고, 켄싱턴 해변에서는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한 공예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해쉼터에서는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등 영동권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동 하나로 공예 마트’가 열린다.

  상감청자의 중심지 부안은 지역의 공예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공예주간 첫날 ‘공생공락:공예가들의 도구’ 전시 개막과 함께 5.17.(토)에는 소원을 적어 가마에 넣는 가마소성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자 발굴터 및 가마터 탐방 등 지역의 역사와 공예를 잇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등 일상 공간에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시 지역의 대표명소인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마켓,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공예품 전시관 마당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표 공예인 한지와 지우산을 주제로 한 특별 공예전시와 스탬프 투어, 전주의 장인 공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예 유람단:사흘간의 동행’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공예문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국에서 전시․체험․판매․강연 등 112개 행사 운영, 일상 속 쉽고 재밌게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이 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공예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집을 주제로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 전시를 선보이고, ▴강원도 춘천시에서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 ‘모두가 목수’와 목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춘천 목수마켓’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평소 문화예술 경험이 제한된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도의 복(福)기원과 액막이 문화를 알 수 있는 강릉시의 ‘복(福)으로 치유하는 길상전(展) 및 액막이 공예테라피’ ▴광주광역시의 청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 ‘2025 빛의 향연, 광주에서 잇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 체험, 마켓 프로그램 ‘2025 동남권 공예 페스타:크래프트 브릿지(Craft Bridge) 등도 관람객의 참여를 기다린다.

   7개 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도 공예주간을 함께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입주작가 전시와 토크콘서트, 유리공예 블로잉 시연, 금속‧도자‧섬유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된 ‘손맛시장’을 진행하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인 ‘진주, 공예의 결을 따라 걷다’는 지역 공예가의 공방을 직접 찾아가 작가와 대화하고 공예작업을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경기, 나주, 정읍, 아산, 김해의 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공예행사를 선보인다. 전국의 지역별 프로그램과 일자별 주요 행사 등 ‘공예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www.kcdf.kr/craft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공예주간은 공예를 통해 일상과 예술을 잇고, 지역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지역 고유의 공예자원과 창작 역량을 기반으로 공예문화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본 보도자료는 문체부와 공진원이 공동으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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