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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의 흐름
작성자이재홍 조회수1695
작성일2023-07-21
작가/단체
채지나
관람시간
10:00~18:00
기간
2023-07-26 ~ 2023-07-26
장소
KCDF 갤러리 : 제3전시장


조각의 흐름

 

이라는 단순한 도형의 무한한 변형과 조화에 대한 새로운 조형성을 찾는 과정.

반원, 타원, 비정형적인 도형들이 무의식 속에서 분해되고 그 유닛들이 평면적으로 패턴화 되어 다시 입체적으로 재조립된다.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에서 형성되는 유기적인 면과 선의 대조와 대비는 리듬과 율동을 만들고 시각적인 재미를 주며, 똑같거나 유사한 형태를 크기, 색체 ,재료 등으로 조화롭게 구상하고 배치하면서 독특한 조형성을 가지게 된다.

 

이번 전시는 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시작하여 주재료 금속과 다른 재료가 만나 오브제, 커트러리, 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로 표현되는 나의 작업의 끊임없는 에 대한 연구를 보여주고자 한다.


은 단순하고 간결한 도형인 반면 무한한 변형이 가능한 유일한 도형이다. ‘은 분해되고 다양한 조각들이 재조립되는 반복적인 과정을 거쳐 새로운 조형성을 가지고 금속과 금속, 금속과 다양한 재료와 조합되면서 색감과 질감의 차이 등 시각적 유니크함과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금속이 가지고 있는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과 반면에 빛에 의한 반사의 효과 등 재질감을 강조하고자 타공과 세공 등 전통적인 금속기법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금속가공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기능이 더해져 전통이 현대화된 원의 순환과 회전의 오브제로 하나 되어 조형성을 이룬다.


그것이 단독의 작품이 되는 것이 아닌 작품을 놓는 곳 또는 원의 형태의 변형한 오브제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각각의 작품이 생명력을 가지고 다시 모여 하나의 조형적 형태와 공간이 된다. ‘이 파편들로 흩어지고 모이는 반복을 거쳐 공간까지 하나로 이어진 이 전시를 통하여 앞으로 다양한 에 대한 무한한 표현을 연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