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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정경부인 (대한민국한복명장 류정순)

일정 24.10.14 ~ 24.10.20

운영시간

연락처 010-3584-2477

프로그램 소개
정경부인한복은 대한민국한복명장 류정순(1998년)이 할머니부터 3대를 이어온 백년 소공인 한복 샾이다
시대별로 궁중복을 만드는 과정은 시대별로 고증되어있는 서적들과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유물들을 참고해서 손바느질로 재현합니다.
할머니와 어머니께 일반 한복만들기를 전수받았고 전국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복식들을 관람하면서 궁중복식에 매료되어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단국대학교 석주선 박물관에서 고 석주선관장님을 만나면서 내 인생의 목표가 생겼으며 조선시대 궁중복식들을 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낮에는 바느질하고, 밤에는 공부하면서 주경야독으로 1998년에 대한민국한복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어머니 바느질하시는 옆에서 인형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조각보 만들기 등 소품을 만들다가 어머니께서 속옷(속바지/속치마)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이어서 겉치마 –저고리-두루마기등 을 전수하셨고 한복가게를 운영하면서 의상학과에서 한국복식과정으로 석사/박사학위도 취득하였고 한복기술전수에도 매진하여 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리스트들도 많이 배출하였으며, 지금도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복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오늘 부터 시작이다’라는 다짐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가야, 삼국, 고려, 조선시대까지, 당시 복장을 재현해서300~400여벌 넘게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시에 한복패 션쇼 &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독일/이탈리아/러시아/중국/필리핀/일본/태국/몽고등에서 해외 한복패션쇼 및 한복전시회를 열어 우리옷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한복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또, 눈에 띄는 것이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의 두루마기 및 2002년 월드컵 전야제 때 상암경기장에서 궁중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만방에 우리옷을 휘날렸다.

1997년부터 경성대학교 의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한국복식사/한복구성실습등 우리옷의 역사와 구성을 알릴수 있어 영광이었고, 궁중복도 들고 가서 보여주면 서로 착용해 보겠다고 하는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한국복식박물관을 만들어서 복식들을 시대별로 전시해 두고 남녀노소 누구든지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추신: 젊은이들이나 외국인들에게 한복웨딩이나 신한복도 권면한다.

[이벤트 내용]
- 한복 문화 주간 중 한복 계약 해주시거나 한복 용품 구입시 매장 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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