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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문화산업센터 소식지 제3호 - 전통과 창작 사이, 이 시대의 한지
작성일 : 2021-12-03
조회수 : 1239
전통과 창작 사이, 이 시대의 한지
전통과 창작 사이, 이 시대의 한지
한지는 가장 전통적인 소재인 동시에 가장 창의적이고 새로운 소재입니다.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 살아 숨쉬며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매개로서 한지를 조망하고자 특별 기획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한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 재창조하는 창작자들의 이야기와 각자의 방식으로 우리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공방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재발견 #창작자 #한지의우수성
Special Report
태평양을 건너간 천년 한지, 에이미 리 Interview
한지 장인을 만나다
한지 문화를 고집스럽게 지켜 나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묵묵히 종이를 만들고 있는 한지 공방들입니다. 이들의 한지를 향한 열정과 철학, 가치를 들어보고자 한지 공방을 운영하는 장인들의 이야기를 소개 합니다. 총 19개의 공방 장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세 번째 순서로 용인한지, 원주전통한지, 원주한지, 이상옥 전통한지, 장지방 총 5개 공방을 소개합니다.
용인한지 김인수 & 정정순 공동 창업자
김인수 대표는 1975년 청보제지에서 한지 제작 기술을 배우며 한지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현재 부인 정정순 님과 함께 공방을 운영중인데요, 특히 초지 제작에 남다른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주전통한지 김현수 대표
1968년 고 김영연 대표가 설립한 원주전통한지는 기본적인 순지를 비롯해 공예용 색한지, 수의용 색한지를 생산합니다. 한지의 우수성을 문헌적으로 밝혀 세계적인 주목을 얻기도 하였는데요, 현재는 아들인 김현수 대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주한지 장응렬 대표
2019년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장응렬 대표는 1975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지 장인입니다. 원주한지는 색한지와 순지, 벽지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230여 가지 천연색 한지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상옥 전통한지 이상옥 대표 & 윤공임
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에 있는 이상옥 전통한지는 지리산 닥종이 전수자인 이상옥 대표가 3대째 이어가고 있는 한지 공방입니다. 전통한지 제조기술과 닥나무, 황촉규 재배기술까지 보유하여 향후 전승가치가 매우 높아 무형문화재로 인정 받았습니다.
장지방 장성우 대표
News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는 Issues
한지문화산업계 움직임 Goods
한지문화산업센터의 Pick! ![]() 엽서 (lamp, vino, the birth 등)
브랜드명 | 툴프레스
판매가 | (1장 기준) 4,500원
한지에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제작. 직접 그림을
그리고 레터프레스 하는 핸드메이드 제품
![]() 세라믹 향합
브랜드명 | 아엘시즌
판매가 | 65,000원
세라믹 조약돌과 한지에 향 오일을 더해 공간에
아름다움 더하기. 화이트, 블랙 2종 (오일 별도)
![]() 가산 필함 (원어리, 빗어리, 구름운)
작가명 | 정대훈
판매가 | 55,000원
한지로 재해석하는 일상 속 가구.
금장/흑장, 원어리/빗어리/구름운 총 6종
![]() 한지 색모음
브랜드명 | 스튜디오워드
판매가 | 15,000원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디자인.
레드, 바이올렛, 그린 총 3종의 한지 색모음 한지문화산업센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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