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전시 <Raw Materials>은 전통을 재해석하고 우리 고유의 것, 자연 그대로의 것을 재조명한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동양화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 '화란'과

자연의 형식에 기반한 작업을 이어가는 '스튜디오 누에'가 함께 참여하여

옛 선조들이 수양과 향유를 위해 작업하던 모습을 현대적으로 담아낸다.

먹의 농담을 보여주는 한지 채색 작업, 문방사우 등 동양화 재료와 오브제

그리고 자연의 요소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람자가 본질 그대로의 동양적 아름다움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갖게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물질의 본질, 숨어있는 가치들을 발견해보는 것이 어떨까

[전시기획]

메타포32 (@metaphorseoul)

[전시참여]

- 재료 : 화란 (@hwaran_____)

- 식물 : 스튜디오누에 (@studio_nouer)

[전시연출]

아엘시즌 (@al_season)

- 붓 장신구 : 박신영 (@s.___.___.___.___.y)

- 금속가구 : 이재훈 (@firstski)

- 향합 : 홍지수 (@eart.work)

- 문진 : 윤소현 (@yunsohyun_)

- 오브제 : 스튜디오 포 (@studio_foh)

- 벼루 : 신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