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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프레임, 흐르는 시간 Still Frame, Time Unfolding》
작성자이재홍 조회수312
작성일2026-08-28
작가/단체
김희수
관람시간
10:00-18:00
기간
2026-09-02 ~ 2026-09-07
장소
KCDF 갤러리 : 3전시장



김희수 《정지된 프레임, 흐르는 시간 Still Frame, Time Unfolding


  - 전시 기간: 2026년 9월 2일(수) – 9월 7(월)

  - 전시 장소: KCDF갤러리 제3전시장 (지상2층)

  - 관람 안내: 무료 관람



전시 소개


김희수 작가의 《정지된 프레임, 흐르는 시간》은 공예의 완성을 하나의 고정된 결과가 아닌 시간과 환경 속에서 계속 변화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전시입니다.


전해주조 기법으로 제작한 적동 오브제와 식물성 소이왁스로 구성된 작품은 전시장에 놓인 이후에도 산화 반응을 이어갑니다. 처음에는 백색에 가까운 표면이 빛과 온도, 공간 등의 환경적 조건과 관계하며 하늘색에서 짙은 청색으로 점차 변화하고 그 과정은 작품의 표면에 시간의 흔적으로 축적됩니다.


작가에게 시간은 작품 바깥에서 단순히 흘러가는 배경이 아닙니다. 물질의 상태를 변화시키고 작품을 계속 형성해 나가는 적극적인 요소입니다. 따라서 전시장에 놓인 오브제 역시 완결된 결과라기보다 특정한 순간에 포착된 하나의 상태이며 작품의 변화는 전시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전시장에는 현재의 오브제와 함께 그 변화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이 놓입니다. 서로 다른 시간의 층위를 한 공간 안에서 마주함으로써 관람객은 눈으로 즉각 알아차리기 어려운 변화의 흐름을 감각하게 됩니다.


《정지된 프레임, 흐르는 시간》은 공예를 고정된 형태의 결과물에 머물지 않고 물질과 환경, 시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물성과 색의 변화를 통해 공예와 환경이 맺는 관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KCDF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

(02)732-9382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주차

종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갤러리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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