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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짜기 《스승의 길, 청년의 꿈》
작성자이재홍 조회수294
작성일2026-08-25
작가/단체
방연옥, 이혜랑, 김선희, 김나연, 노다영, 박기찬, 이지원, 최유진, 장수민, 이지희, 김나연, 김민솔
관람시간
10:00-18:00
기간
2026-08-26 ~ 2026-08-31
장소
KCDF 갤러리 : 2전시장


한산모시짜기《스승의 길, 청년의 꿈》


  - 전시 기간: 2026년 8월 26일(수) – 8월 31일(일)

  - 전시 장소: KCDF갤러리 제2전시장 (지상2층)

  - 관람 안내: 무료 관람



전시 소개


“모시 끝이 칼날 같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실을 두고 한산의 장인들이 오래도록 해 온 말입니다. 한 가닥의 모시올을 얻기까지 입술이 부르트고 어렵사리 차린 베틀 위에서 실이 자꾸만 끊어지는 일이 예사였습니다. 그 까다로운 작업을 한평생 곁에 두고도 방연옥 보유자는 배우려는 이들에게 제한 없이 기술을 내어주고 모든 제자를 인격으로 대해 온 교육자였습니다.


한산모시짜기는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져 미래로 나아갑니다. 어머니의 등에 업혀 모시를 익히고 스승의 곁에서 기량을 다진 이가 이제 제자들을 돕습니다. 외증조할머니 대부터 건너온 도구에는 앞선 세대의 손길이 남아 있고 그 도구는 다시 다음 세대의 손으로 옮겨 갑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을 지켜 온 보유자의 길과 그 결을 이어받아 새로운 감각을 더해 가는 청년 장인들의 시선을 나란히 보여줍니다. 생모시와 백모시의 단정한 기품에서 춘포와 항라, 이캇의 실험에 이르기까지 열두 사람의 손끝에서 이어지고 변화하는 한산모시짜기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승에게서 제자에게로 건너간 기술과 마음이 새로운 세대의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에도 살아 움직이는 무형유산의 생동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여작가
방연옥, 이혜랑, 김선희, 김나연, 노다영, 박기찬, 이지원, 최유진, 장수민, 이지희, 김나연, 김민솔


주최·주관

 - 계속
후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 본 사업은 ‘2026년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KCDF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

(02)732-9382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주차

종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갤러리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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