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소식
- 작가/단체
- 서영민
- 관람시간
- 10:00-18:00
- 기간
- 2026-08-26 ~ 2026-09-06
- 장소
- KCDF 갤러리 : 1전시장

2026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중견부문 선정
서영민《무한한 감정세포》
- 전시 기간: 2026년 8월 26일(수) – 9월 6일(일)
- 전시 장소: KCDF갤러리 제1전시장 (지상3층)
- 관람 안내: 무료 관람
전시 소개
서영민 작가의 《무한한 감정세포 Infinite Emocell》은 일상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는 인간의 감정을 ‘감정세포(Emocell)’라는 조형 언어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작가는 인간의 감정이 신경세포의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출발해 철사와 실을 이용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연약하지만 강한 양면성을 지닌 철사는 감정의 복잡한 성질을 표현하는 재료가 되고 실을 철사와 끊임없이 엮는 행위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어지는 관계의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작품 속 가느다란 선들은 서로 얽히고 연결되며 하나의 세포와 같은 구조를 형성합니다. 작가는 일상의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감정의 흔적을 일기를 쓰듯 기록하고 철사와 실을 반복해서 엮으며 작품 안에 축적합니다. 홀로 존재하기에는 연약한 선들이 서로 연결되어 견고한 형태를 이루듯 인간의 감정 역시 관계와 소통 속에서 끊임없이 확장됩니다.
전시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표현된 ‘감정세포’는 인간이 경험하는 서로 다른 감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붉은색은 분노와 흥분처럼 강하게 표출되는 감정을 나타내며 푸른색은 슬픔과 그리움처럼 내면에 쌓이는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설치 조형과 평면 작업을 통해 감정이 확장되고 응축되며 때로는 밖으로 표출되는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무한한 감정세포》는 감정을 숨기거나 억누르기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주하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수많은 선의 연결로 만들어진 감정의 형태를 따라 각자의 내면에 쌓여 있는 감정과 기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KCDF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
(02)732-9382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주차
종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갤러리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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