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소식
- 작가/단체
- 박대현
- 관람시간
- 10:00-18:00
- 기간
- 2026-08-05 ~ 2026-08-30
- 장소
- KCDF 갤러리 : 1전시장

2026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부문 선정《그려진 듯, 남겨진》박대현 작가
- 전시 기간: 2026년 8월 5일(수) – 8월 30일(일)
- 전시 장소: KCDF윈도우갤러리 (지상1층 야외)
- 관람 안내: 무료 관람
전시 소개
박대현 작가의 《그려진 듯, 남겨진》은 유리 안에 머문 색과 흔적을 통해 감정과 기억의 순간을 기록하는 전시입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일상의 감정과 기억을 그림으로 남겨왔습니다. 말보다 먼저 색으로 감정을 풀어내고 지나간 순간을 화면 위에 조용히 쌓아온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유리라는 매체를 만나며 빛과 색이 만들어내는 회화적 표현으로 확장됐습니다.
작가는 유리를 캔버스처럼 다루며 색유리를 물감처럼 사용합니다. 투명한 유리는 색과 빛 그리고 시간을 함께 품으며 평면 회화를 넘어 또 다른 방식의 회화로 변화합니다. 뜨거운 온도 속에서 만들어진 색의 흐름은 작가가 의도한 방향과 우연히 발생한 흔적이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의 장면을 형성합니다.
열에 의해 끊임없이 변하던 유리는 어느 순간 응고됩니다. 작가는 이 물성을 감정의 흐름에 비유합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던 감정이 특정 순간에 머물러 형태로 남는 경험을 유리 안에 기록합니다. 겹쳐진 색과 깊이 있는 표면은 마음속에 오래 남은 감정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려진 듯, 남겨진》은 지나간 시간을 그대로 붙잡기보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기억의 형태를 유리 안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관람객이 작품 속 색과 흐름을 따라 각자의 감정과 기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려보기를 바랍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KCDF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
(02)732-9382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주차
종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갤러리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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